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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4월 이벤트 마련…구매혜택 및 경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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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03, 2023, 16:04:06

기아, 4·5등급 경유차 폐차 고객 대상 이벤트 등 진행
현대차, 지난달에 이어 전환출고 이벤트 등 마련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기아[000270]와 현대자동차[005380]가 4월 고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양사는 다양한 이벤트 및 구매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합니다.

 

우선 기아는 '바이 올드 카, 하이 그린 카'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해당 이벤트는 배출가스 4등급 또는 5등급의 경유차를 폐차하고 이달 기아 친환경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교환권 및 계약금 10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입니다. 이벤트 사이트에서 폐차한 차의 배출가스 등급을 확인한 후 응모 가능합니다.

 

전시장 방문 이벤트의 경우 이달 기아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QR코드로 이벤트 페이지를 접속할 경우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입니다. 참가한 고객들에게는 이디야 커피 교환권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텐트, 캠핑용 접이의자 등을 경품으로 제공합니다.

 

M할부 프로그램도 지난 달에 이어 지속 실시합니다. 4월 기아 전 차종 출고 고객 중 현대카드 M계열 카드로 할부를 이용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은 고정금리형(5.7%~5.9%) 또는 변동금리형(6.1%~6.3%)로 36개월에서 최대 60개월까지 할부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내연기관 택시에서 니로플러스 택시로 전환한 개인 고객들에게는 5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합니다. 해당 이벤트는 타사 내연기관 차량에서 전환해도 참가 가능합니다.

 

현대차는 지난달에 이어 아이오닉 브랜드 장기 대기고객의 넥쏘 전환출고 이벤트, 10년 이상 노후 승용차 고객의 쏘나타·아이오닉 6·팰리세이드·넥쏘 30만원 할인 이벤트, 다자녀가구 대상 싼타페·팰리세이드 30만원 할인 이벤트 등을 계속해서 진행합니다.

 

H패밀리, 운전결심X현대 모빌리티카드, 윈백 특화조건, 200만 굿프랜드,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적립 및 선사용 프로그램도 지속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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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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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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