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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턴 ‘최대 250만원’ 혜택…3월 국산차 프로모션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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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03, 2023, 16:03:25

국내 완성차 업계 3월 판매 조건
현대차, 10년 이상 차량 소유 및 다자녀 특별 할인
쌍용차, 렉스턴 차량 250만원 상당 혜택 제공 및 일부 무이자 외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국내 완성차업체가 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맞이에 나섭니다.

 

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005380], 기아[000270], 쌍용자동차, 쉐보레 등 국내 주요 완성차업체는 신차 할인, 경품 이벤트 등을 담은 3월 프로모션을 내놓았습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 또는 6의 출고를 대기 중인 3개월 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수소 하이브리드 차량인 넥쏘 전환출고 프로모션을 이달에도 마련했습니다. 넥쏘로 전환해 출고할 경우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최초 등록한 지 10년 이상된 차량을 보유한 고객과 3명 이상 자녀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실시합니다. 노후차 보유 고객일 경우 쏘나타(하이브리드 제외), 아이오닉 6, 팰리세이드, 넥쏘에 대해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다자녀가구는 싼타페, 팰리세이드를 3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합니다.

 

H 패밀리, 운전결심X현대 모빌리티 카드, 윈백 특화조건, 200만 굿프렌드,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적립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윈백 특화조건'의 경우 수입차 또는 제네시스 차종을 보유한 고객이 제네시스 신차를 구매할 경우 적용되며 3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기아는 4등급, 5등급의 경유차를 폐차하고 친환경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Bye Old Car, Hi Green Car'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이벤트에 참가하는 고객에게는 커피 교환권 및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합니다.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전시장을 방문해 QR코드로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정수기, 아로마 캔들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커피 교환권을 증정합니다. 현대카드 M계열 카드를 통해 할부로 구매할 시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로 할부받을 수 있는 M할부 프로그램도 지난 달에 이어 실시합니다.

 

쌍용차는 ‘새봄 & 새차 페스티벌’을 열고 렉스턴 브랜드 내 페스티벌 해당 모델을 구매할 시 최대 25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프로모션 해당 모델일 경우 일시불 구입 시 130만원 상당의 퍼펙트 케어 프로그램 제공과 100만원의 주유권을 지급하며, 할부 또한 선수율에 따라 무이자~4.9%를 적용합니다.

 

 

노후 경유차 보유 시 폐차하고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등 가솔린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노후차 교체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합니다. 쌍용차는 정부 보조금(최대 800만원)에 더해 차종에 따라 10~20만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경우 정부의 폐차 지원금(최대 400만원)에 최대 100만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쉐보레는 콜로라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간 특별 할부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 250만원을 지원합니다.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는 150만원을 지원하며, 콜로라도 Z71 모델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스페셜 모델인 시그니처-X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60만원 상당의 3종 액세서리 장착을 무상 제공합니다.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2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일시불 구매 시에는 취등록세의 50%를 지원한다. 또 ‘새로운 시작’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 신규 입사자, 신혼부부 등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0만원을 제공합니다.

 

 

타호 구매 고객에게는 3.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선수율 30%)을 제공하며,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의 50%를 지원합니다. 사업자 고객에게는 150만원과 보증 연장 유료 서비스인 쉐보레 플러스 케어 2년/4만 km 무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쉐보레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쉐보레 신차로 바꿀 경우 현금을 지원하는 이벤트인 ‘Love Once Again’ 프로그램도 실시합니다. 스파크를 구매할 시 30만원,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시 50만원,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를 구매할 시 100만원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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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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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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