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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신작 출시 기대감에 모멘텀 부각-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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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05, 2023, 08:01:26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네오위즈에 대해 신작 출시를 바탕으로 한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5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네오위즈의 신작 ‘P의 거짓’이 오는 7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3월 GDG과 6월 E3 게임쇼에서 출시와 관련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게임 평론가 및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더욱 출시가 기대된다”며 “최근 경쟁사에서 출시한 콘솔 게임의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주가 조정을 받았지만, 오히려 지금이 매수 타이밍”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네오위즈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723억원을 기록할 것이고, 영업이익은 63.7% 감소한 1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56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4분기 중 출시한 신규 게임 3종의 성과가 크지 않았다”며 “웹보드 게임은 3분기 추석 성수기 효과가 지나가고 게임 내 광고 매출이 둔화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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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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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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