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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 200대 한정판매…“디자인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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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21, 2022, 09:12:43

스팅어 3.3 가솔린 터보 GT 트림 기반 제작
판매가 4825만원..특별한 디자인으로 가치 높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기아[000270]는 스팅어의 디자인 차별화 한정판 모델인 '트리뷰트 에디션' 200대의 국내 한정 판매를 오는 22일부터 진행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기아에 따르면,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은 스팅어 3.3 가솔린 터보 GT 트림을 기반으로 전용 내외장 색상과 디자인 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외장 색상은 애스코트 그린과 새로 추가된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등 2가지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 한정 수량 100대씩 판매합니다. 역동적인 모습을 구현하고자 19인치 휠, 아웃사이드 미러, 캘리퍼에 블랙 색상도 적용했습니다.

 

실내는 트리뷰트 에디션 전용 '테라코타 브라운 인테리어'를 새로 적용하고 콘솔 상단과 도어 가니시에는 카본 무늬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차별화된 모델임을 강조하기 위해 엠블럼은 헤드레스트에 적용하고 운전석 측 도어 스커프에는 고객이 직접 선택 가능한 고유 일련번호를 새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4825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기아 관계자는 "트리뷰트 에디션은 스팅어가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서 기아 브랜드에 공헌한 바를 기리기 위한 한정판매 모델"이라며 "새로운 내외장 색상과 고유 일련번호 등 특별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고 말했습니다.

 

기아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지갑 ▲키홀더 ▲여권케이스 등 '스미스앤레더'와 협업한 한정판 가죽 굿즈와 기념 인증패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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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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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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