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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코, 연매출 넘어서는 수주 실적으로 성장 기대-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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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19, 2022, 09:12:01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DB금융투자는 19일 제노코에 대해 연 매출 규모를 넘어서는 수주 실적을 바탕으로 성장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DB금융투자는 제노코가 4분기 주력인 군전술정보통신체계 양산 사업의 핵심부품인 비접촉식광전케이블 생산이 포함된 핵심부품개발 분야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차세대중형위성 및 위성통신체계 양산 그리고 지상국 사업이 포함된 위성분야의 수익성 개선도 기대했다.

 

김홍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제노코의 신규수주 실적은 이미 600억원을 상회하고 있고 신규 수주가 100~200억원 추가될 것”이라며 “인식한 신규수주만으로도 올해 연간 추정 매출액 515억원을 이미 크게 넘어선 상황으로 내년에는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동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DB금융투자는 제노코의 핵심기술인 위성 탑재체용송신기 수주가 추가 한국형 차세대중형위성에 인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내년 수주업체 확정 가능성이 높은 초소형 SAR위성 및 KPS 위성 사업 등에도 참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 연구원은 “TICN 양산 관련 매출 증가와 위성지상국 사업이 단기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중기적으로는 인공위성 관련 매출 비중 확대가 기대되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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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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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200, 연초이후 전체 ETF중 순자산 증가 1위

삼성자산운용 KODEX 200, 연초이후 전체 ETF중 순자산 증가 1위

2025.11.03 10:25:0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코스피 4000 시대가 열리면서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해외 증시로 향했던 자금이 '국장(국내 주식시장)'으로 다시 돌아오는 이른바 '코리아 랠리' 현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국내 대표 지수 ETF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2002년 상장한 국내 최초 ETF인 'KODEX 200’이 올해들어 순자산 4조9604억원 증가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모든 ETF 가운데 올해 순자산이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00이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가장 효율적이고 신뢰도 높은 수단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이와 함께 순자산 10조원도 돌파하며 국내 주식형 ETF 1위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ETF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기업을 필두로 AI, 전력, 조선, 방산, 원자력 등 국내 주식시장을 이끌어가는 산업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성장에 폭넓게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란 설명입니다. 특히 올해는 개인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복귀로 자금유입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는 1조원을 돌파해 1조93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00은 국내 첫 ETF로서 투자자와 함께한 오랜 역사와 23년동안 검증된 운용 노하우를 통해 브랜드 신뢰도가 높게 형성되어 있다"며 "높은 유동성과 낮은 괴리율(시장 가격과 순자산 가치 차이)로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선호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내 주식시장이 전세계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이는 상황에서 KODEX 200 ETF 역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며 "연초 이후 수익률 85.3%를 기록했고 최초 상장 이후 1064%(10배)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재욱 삼성자산운용 ETF운용3팀장은 "코스피 5000을 넘어서까지 KODEX 200은 투자자들의 핵심 자산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최근 코스피 랠리 속에서 KODEX 200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된 것은 투자자들이 가장 기초적이고 검증된 시장 대표 지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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