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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G, 성장성·밸류에이션 매력 부각…목표가↑-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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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09, 2022, 08:12:16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아모레G에 대해 성장성과 밸류에이션 매력을 모두 갖췄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3만 7000원에서 4만 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은 앞으로 아모레G의 국내 사업과 아모레퍼시픽의 해외 사업 모두 매출의 질이 높아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자회사 지분 가치가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사업수익이 개선되면서 내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54% 증가할 것”이라며 “중국 CTG 지분 확보에 따른 사업 시너지 강화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은 아모레G가 주주 친화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배당 성향이 27%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고 추후 보유 자사주 소각 가능성 또한 열려있다고 전했다.

 

하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성장과 LG생활건강의 밸류 매력을 동시에 겸비해 투자성이 가장 높다”며 “아모레G의 시가총액은 2조 6000억원으로 아모레퍼시픽 지분 가치와 순현금 합산에도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자체 사업 개선과 투자 자산 증대는 반영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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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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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국민비서’ 만든다…행안부와 업무협약

카카오, ‘AI 국민비서’ 만든다…행안부와 업무협약

2025.10.27 14:20:36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와 행정안전부는 27일 국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AI 에이전트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카카오톡 내에 ‘AI 국민비서(가칭)’ 시범 서비스를 연내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용자는 별도의 앱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카카오톡 대화만으로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범 서비스 단계에는 전자증명서 발급 및 제출, 유휴 공공자원 예약 등의 기능이 제공됩니다. 카카오는 다양한 공공기관의 API를 카카오의 AI 기술과 연동해 ‘AI 국민비서’를 구현할 예정입니다.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AI 모델 ‘카나나’를 적용해 사용자의 문맥과 의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 행동 가능한 응답과 서비스 실행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MCP(Model Context Protocol)와 카카오가 자체 구축한 ‘AI 에이전트 빌더’를 활용해 공공, 지역, 지식 등 다양한 분야의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이용자의 목적에 맞는 서비스를 자동으로 실행토록 구현할 예정입니다. 유해 콘텐츠의 필터링을 위한 AI 가드레일 모델인 ‘카나나 세이프가드’도 적용합니다. 이는 AI가 윤리적 가치를 위반하는 위험한 출력을 생성하지 않도록 사전 방지하는 기술로, AI 서비스에 탑재돼 신뢰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합니다. 유용하 카카오 AI에이전트 플랫폼 성과리더는 “이번 협약은 국민의 일상 속 공공서비스 접근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과 함께 AI 에이전트를 연결하는 생태계를 함께 구축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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