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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로지스틱스, 2차전지 물류 비중 확대로 실적 성장 기대-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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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07, 2022, 08:12:57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한화투자증권은 7일 한솔로지스틱스에 대해 2차전지 물류 비중 확대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한화투자증권은 한솔로지스틱스가 한솔 및 삼성 그룹이 안정적인 매출처인 가운데, 3PL(3자 물류) 고객의 점진적 증가 추세로 고객군 확장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매출액 비중은 글로벌 물류가 50~60%를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를 컨테이너 운송, 트럭 운송 등의 부문이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용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으로는 2차전지 물류 비중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2차전지는 항온과 항습이 중요하고 충격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성 상 물류 진입장벽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화투자증권은 한솔로지스틱스 매출 중 2차전지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2차전지는 물류단가가 상대적으로 높아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한솔로지스틱스는 아시아 외에 북미, 유럽 등으로 물류 범위 확장에 집중하고 있어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내년에도 외형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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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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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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