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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비트, 음원IP 활용한 팬 참여형 F2F플랫폼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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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06, 2022, 10:12:06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K-POP 음악콘텐츠 NFT 플랫폼기업 메타비트가 팬 참여형 F2E(Fan-to-Earn) 플랫폼 베타서비스를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합니다. 

 

메타비트 플랫폼은 Web3를 통한 음악산업의 혁신을 목표로 만들어진 신개념 팬 참여형 플랫폼입니다. F2E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NFT 경매와 거래, 토큰 스테이킹 및 소셜서비스를 제공하고 K팝 팬들은 플랫폼 활동으로 거버넌스 토큰인 BEAT 토큰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메타비트는 음악플랫폼 중에 국내 최다인 4500개 이상의 음악콘텐츠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메타비트는 "풍부한 음악콘텐츠 지적재산권 바탕으로 RBW 소속의 마마무나 오마이걸 등 인기 아이돌을 비롯해 신인과 연습생까지 다채로운 스페셜 NFT를 만날 기회가 열려있으며 팬들끼리 다양한 교류를 펼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메타비트 F2E 플랫폼은 드롭, 밍글, 샤라웃, 마켓 플레이스로 구성돼있습니다. 드롭의 경우 데뷔 전의 아티스트 혹은 기존 아티스트의 신규 앨범 등 다양한 활동들이 NFT로 만들어지고 경매를 통해 직접 구매하거나 메타비트가 독자 디자인한 맞춤형 지수 패너먼스 인덱스(FANomance Index)에 의해 리워드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밍글은 일정 토큰을 맡기는 방식으로 자신이 응원하는 아티스트 활동을 지지하고 그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플랫폼 거버넌스 토큰인 BEAT를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플랫폼 내 소셜 활동인 샤라웃은 팬이 직접 아티스트의 특장점을 공유하고 전파하면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칩니다. 이를 통해 얻어지는 팔로워, 공유 수 등에 따라 보상이 부여돼 팬심과 토큰을 모두 취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마켓플레이스에서는 자유롭게 NFT를 거래 가능합니다. 메타비트가 최근 발행한 마마무 NFT 스페셜 컬렉션처럼 팬들은 선호하는 아티스트나 음원 NFT를 플랫폼 내부에서 서로 거래하고 소유할 수 있습니다.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출시될 메타비트 플랫폼 서비스는 12월 15일부터 다운로드 및 이용 가능하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심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만날 수 있습니다. 

 

메타비트 관계자는 "지난 11월16일 글로벌거래소 쿠코인에 거버넌스 토큰 '비트'(BEAT)를 상장해 본격적인 스타트에 올랐다"며 "향후 글로벌 유저들의 생태계 유입을 위해 순차적으로 국내외 거래소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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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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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2025.11.03 10:19:1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가 녹색여신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성과창출에 나섭니다. 농협금융은 지난달 31일 서대문 본사에서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 주재로 '제2차 농협금융 ESG추진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지주와 각 계열사 ESG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여신 관리지침 대응 프로젝트' 종료 보고와 함께 ESG 활성화방안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또 글로벌 ESG 트렌드를 학습하고 농협금융 비은행 계열사 NH-Amundi자산운용 적용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금융 실현을 위한 협력방안에 머리를 맞댔습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 제도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농협금융이 녹색여신 관리체계를 완성하며 ESG금융 추진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각 계열사가 현장에서 시스템을 활용해 ESG금융 내재화와 실질적 성과를 적극 창출해 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앞서 농협금융은 지난 9월 여신을 취급하는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등 그룹 계열사에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을 일괄도입한 바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녹색여신 심사(적합성판단)부터 사후관리, 모니터링, 내부통제 지원까지 녹색여신 취급 전과정을 포괄하는 통합업무플랫폼입니다. 계열사별 여신취급 과정에서 녹색여신 관리지침이 정의한 절차와 요건을 체계적으로 반영하도록 하는 게 핵심입니다. 녹색여신은 자금 사용목적이 환경부가 발표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고 금융당국 녹색여신 관리지침상 내부통제 기준을 준수해 취급되는 여신을 말합니다. 농협금융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은 ▲K-택소노미 기반 녹색여신 적합성판단 절차지원 ▲기업 주요품목·업종분석을 통한 녹색경제활동 자동추천 및 키워드 기반 검색 ▲녹색여신 자금사용내역 점검 등 사후관리 ▲녹색여신비율 산출 등 그룹 현황 모니터링(그린보드)을 주요기능으로 하고 있습니다. 농협금융은 K-택소노미 6대 환경목표에 부합해 취급된 친환경금융을 '녹색금융'으로 총칭하고 2030년까지 30조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내세웁니다. 올해 3분기 현재 친환경투자금액은 잔액기준 18조6000억원에 달합니다. 앞으로 농협금융은 녹색여신 시스템 내재화, 녹색여신 활성화 프로모션 추진, 해외 선진 금융사 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전환금융 실행모델 마련 등 녹색·전환금융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금융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은 농협금융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농업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수단"이라며 "국내외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농협금융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리 사회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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