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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행복얼라이언스에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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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28, 2022, 15:11:44

청주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 위한 도시락 지원 사용 예정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행복얼라이언스는 오비맥주가 자사 공장이 있는 충북 청주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가입해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는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울진 아동들에게 맥주 부산물인 맥주박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고단백 간식 ‘리너지바’ 400개를 전달했습니다. 

 

스타트업이 판매하는 우리 쌀 케이크를 구매해 결식우려아동에 전달하는 ‘쌀맛난다 챌린지’를 통해 지역 쌀 농가, 스타트업, 결식우려아동을 돕는 1석 3조 사회공헌 캠페인도 진행했습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3개 기업, 58개 지방정부, 30만 명의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입니다. 행복얼라이언스 운영 사무국인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구매 서비스 회사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익 전액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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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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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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