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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수익성 개선 지속…케이캡 모멘텀 부각-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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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01, 2022, 08:11:56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1일 HK이노엔에 대해 수익성 개선세에 돌입했고 미국에서 케이캡 임상 3상을 시작하며 시판 후 높은 이익률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5만 1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HK이노엔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1%, 30.4% 증가한 1982억원, 223억원을 기록했다. 유안타증권은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익 기여도가 낮은 MSD 백신의 매출 비중이 2분기 초과 수요로 감소했다”며 “자사 제품 위주의 매출 성장으로 전품목에서 고른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HK이노엔은 지난 4월 케이켑 미국 임상 1상 발표 후 FDA와 논의를 통해 임상 3상을 시작했다. 유안타증권은 오는 2024년 임상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하 연구원은 “케이캡의 미국 시판은 2025년부터 가능할 것이며 높은 이익률이 기대된다”며 “내년부터 중국 케이캡 매출 수익 반영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케이캡 OD 정 매출 비중 증가, 컨디션 매출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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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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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해외 로밍 포함 전 고객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완료

SKT, 해외 로밍 포함 전 고객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완료

2025.05.14 11:13: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14일부로 해외 로밍 고객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 참석한 류정환 SKT 인프라전략기술센터 담당은 "해외 유심보호서비스가 시작된 12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모든 가입자의 가입을 완료했다"라며 "사실상 전 고객의 가입 조치를 완료된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SKT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도 모두 마무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SKT는 해킹 사고가 발생한 이후 유심 무료 교체와 함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권고해 왔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 교체와 거의 동일한 보안 효과를 내지만 해외 로밍 사용자는 가입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SKT는 지난 12일부터 해외 로밍 사용자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유심 교체에 대해서 임봉호 SKT MNO 사업부장은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가 줄어들었기에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는 15일까지만 진행하고 인력을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 재배치해 유심 교체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더해 "현재는 예약 매장으로 오도록 안내하고 있는데 안정화가 진행되면 전국 어느 매장에 가더라도 교체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공개된 SK그룹 차원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와 관련해서 김희섭 SKT PR 센터장은 "그룹 전체 주요 관계사와 생산시설에의 정보보호 체계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 강화하는 방안을 전체적으로 보는 곳"이라며 "SKT 차원의 고객신뢰회복위는 빠르면 다음 주 초쯤 구성 활동 계획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그룹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는 해킹 사고 후속 조치로 마련된 대책으로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추게 될 예정입니다. SK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9번째 위원회로 설치했다고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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