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아울렛은 전점(21개점)에서 ‘FOR; REST CAMP(포레스트 캠프)’를 테마로 대형 아웃도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최근 3년간 롯데아울렛의 월별 아웃도어 매출 분석에 따르면 전체 아웃도어 매출의 40%가 가을 시즌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 9월 26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 이후 롯데아울렛의 아웃도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신장했습니다.
이번 아웃도어 행사는 20여개의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와 함께 연중 최대 쇼핑 혜택을 제공합니다. 참여 브랜드로는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내셔널지오그래픽’, ‘아이더’, ‘콜럼비아’ 등이 있습니다. 각 브랜드의 의류 제품뿐 아니라 등산 용품 및 텐트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최대 80%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매 주말에는 결제 수단에 따라 구매금액대별 3%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또 캠핑 브랜드 ‘하드기어’와 함께 경품 이벤트도 선보입니다.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에서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기어 벨 500 써드 에디션’ 텐트, ‘인디언 텐트’ 등을 증정합니다.
체험 콘텐츠로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동부산점·부여점·이시아폴리스점 등에서 아웃도어 브랜드들과 대형 팝업을 운영합니다. 기흥점과 이천점에서는 ‘하드기어’, ‘아이더’, ‘내셔널지오그래픽’, ‘제로그램’ 등과 함께 ‘자연 속 캠핑’ 콘셉트 포토존과 휴게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파주점에서는 한정판 스니커즈 마니아들을 위한 야외 페스티벌 ‘스니커 하우스’를 진행합니다. 오는 8일부터 이틀간 파주점 야외 옥상정원에서 열리며 이태원 스니커즈 편집샵인 ‘칩스’와 ‘애글릿’, 리테일 브랜드 ‘풋라커’ 등 총 30여팀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정동필 롯데아울렛 Leasing2 부문장은 "올 가을은 리오프닝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슈까지 더해져 야외활동 및 아웃도어 상품군에 대한 수요가 여느때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문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들을 기획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