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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충청남도와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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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October 01, 2022, 10:10:12

결식우려아동에게 1년간 도시락 제공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충청남도와 함께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충청남도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1일 행복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 행복얼라이언스와 충청남도는 협약식을 갖고 충청남도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에게 영양소를 고려한 양질의 밑반찬 도시락을 1년 동안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는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제공될 밑반찬 제조 비용을 기부하고, 충청남도는 사각지대에 놓여 끼니공백을 갖고 있는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들을 선정합니다. 프로젝트가 종료된 후에는 충청남도가 해당 아동들을 아동급식지원 제도에 편입시켜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의미가 있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관계를 구축해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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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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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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