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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헌 사장, 척추측만 아동병실 찾아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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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02, 2013, 11:12:03

LIG손보, 170번째 아동 지원..이달 내내 나눔 캠페인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 김병헌 사장이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고대구로병원을 찾아 LIG손해보험의 후원으로 척추측만증 교정수술을 받은 강태용(16, ) 군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김 사장의 위로 방문은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한 달간 진행하는 ‘LIG희망봉사한마당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준비됐다.

 

희망봉사한마당은 전사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임직원과 영업가족 2만여 명의 참여 속에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

 

12월 동안 전국 120여 개 봉사팀으로 구성된 ‘LIG희망봉사단이 방방곡곡에서 일제히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제주도에 살고 있는 강 군은 LIG손해보험이 의료비를 지원한 170번째 아동으로, 지난주 척추측만증 교정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근이영양증으로 심하게 휘어진 허리 때문에 항상 누워지내야만 했던 강 군은 이번 교정수술을 통해 앞으로 휠체어 생활이 가능해졌다.

 

김 사장은 이번 방문에 강 군이 좋아하는 ‘LG트윈스구단의 사인볼과 모형 배트, 두툼한 겨울용 패딩 점퍼를 선물로 준비했다. 또한 기금에 참여 중인 임직원 10여 명이 직접 영상으로 담아낸 응원 메시지가 상영되기도 했다.

 

김 사장은 힘든 수술을 잘 이겨낸 강 군이 앞으로 더 큰 세상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 “12월 한 달간 진행하게 될 희망봉사한마당 캠페인이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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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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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전기차, GM은 픽업…차량 5종 공동 개발 프로그램 발표

현대는 전기차, GM은 픽업…차량 5종 공동 개발 프로그램 발표

2025.08.07 09:38:57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맺은 현대자동차[005380]와 제네럴 모터스(GM)가 공동 개발하는 5개 차량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나왔습니다. 7일 현대차에 따르면, GM과 함께 오는 2028년 첫 출시를 목표로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를 모두 탑재할 수 있는 중남미 시장용 중형 픽업과 소형 픽업, 소형 승용과 소형 SUV 4종과 북미 시장용 전기 상용 밴 등 총 5종의 차세대 차량을 공동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중 가장 빨리 개발한 차종은 2028년에 선보일 방침입니다. 공동 개발 과정에서 GM은 중형 트럭 플랫폼 개발을, 현대차는 소형 차종 및 전기 상용 밴 플랫폼 개발을 각각 주도합니다. 양사는 공통의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동시에 각 브랜드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내외장을 개발합니다. 양사는 공동 개발 차량의 양산이 본격화되면 연간 80만 대 이상을 생산 및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호세 무뇨스(Jose Muñoz)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GM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세그먼트 영역과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더 나은 가치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북미 및 남미 시장에서의 양사 간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아름다운 디자인, 고품질, 안전 지향의 차량과 만족할 만한 기술 등을 더욱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GM의 글로벌 구매 및 공급망 부문 최고 책임자인 실판 아민(Shilpan Amin) 수석 부사장은 "개발 계획을 발표된 차량들은 중남미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세그먼트와 북미 시장의 상용차 부문을 타겟으로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GM과 현대차는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보다 빠르고 낮은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에 공동 개발하는 첫 번째 차량들은 양사가 보유한 상호 보완적 강점과 스케일의 시너지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양사는 북미 및 남미에서 소재 및 운송, 물류에 관한 공동 소싱 이니셔티브를 추진할 계획이며, 원자재, 부품, 복합 시스템 등 영역에서의 협력도 고려 중에 있습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제조 방식(Sustainable Manufacturing Practices)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탄소저감 강판 분야에서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현대차와 GM은 지난 해 9월 체결한 업무협략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을 위한 추가 공동 차량 개발 프로그램 및 ▲내연 기관, 하이브리드, 배터리 전기차, 수소 연료 전지 기술을 포함한 파워트레인 시스템 전반에 걸친 협업과 관련해 세부 검토를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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