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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동원추석선물세트’ 200여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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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29, 2022, 16:08:26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동원F&B가 ‘동원 추석 선물세트’ 200여종을 선보입니다. 건강과 품격을 담았다는 설명입니다.

 

‘동원 추석 선물세트’를 구성하고 있는 ‘동원참치’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입니다. 동원참치 150g에는 28g의 단백질이 들어있어 단백질 1일 영양성분 기준치 55g의 절반 이상을 동원참치 한캔만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동원참치는 1982년 출시 이후 40년 동안 한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식품입니다.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은 ‘국민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겠다’는 일념으로 1982년 ‘동원참치’를 처음 개발했습니다. 세계적으로 고단백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동원참치’는 영양이 풍부한 대표 단백질 식품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참치에 많이 들어 있는 영양소인 DHA는 뇌 기능 저하를 막고 학습 부진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우울증 개선, 집중력 향상, 과민증 완화 등의 효과도 보고된 바 있습니다. 또한 참치에는 면역력을 증강시켜준다는 셀레늄도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동원참치 150g 한캔으로 약 120㎍의 셀레늄을 섭취할 수 있는데 이는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셀레늄의 일일 권장량은 성인 기준 50~200㎍/person/day에 적합한 수치입니다.

 

2020년부터 선물세트 구성품의 위치를 재배치하고 간격을 최대한 줄이는 등 플라스틱 포장재 저감에 앞장서온 동원F&B는 종이만으로 만든 ‘올페이퍼(All-paper package) 패키지’ 선물세트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 ‘레스 플라스틱(Less Plastic)’ 선물세트 등 친환경 선물세트 물량을 10배 이상 확대 운영합니다.

 

‘올페이퍼 패키지’ 선물세트는 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트레이를 종이 재질로 교체하고 기존 부직포 가방이 아닌 종이 가방에 담아 모든 포장을 완전히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입니다.

 

해양생태계 파괴를 최소화하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한 ‘동원 MSC인증 가다랑어 사용 참치세트’ 등도 함께 선보입니다. ‘동원 MSC인증 가다랑어 사용 참치’는 원재료인 가다랑어의 수급부터 참치캔의 제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생산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합니다.

 

동원F&B는 참치액, 건강요리유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조미료와 참치캔, 캔햄 등 3개 이상의 품목으로 구성된 실속 종합선물세트도 올해 설 대비 20% 이상 물량을 확대 운영합니다. 대표 품목인 ‘동원 스페셜 52호’는 참치 명가 동원이 만들어 감칠맛이 더욱 진한 ‘동원 참치액’과 오메가-3, 오메가-6 지방산이 풍부한 ‘건강요리유’ 등이 담겨 있습니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 선물세트는 40년에 이르는 세월 동안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명절 선물의 트렌드를 이끌어왔다”며 “선물세트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서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춰 건강, 환경, 실용성 등 다양한 가치를 담은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동원 추석 선물세트 대표 품목으로는 ▲참치 단독세트 ‘진호’(동원참치 살코기 150g 14캔 ▲고추참치 150g 4캔 ▲야채참치 150g 4캔 ▲김치찌개용참치 150g 4캔) ▲실속 복합세트인 ‘동원튜나리챔 100호’(동원참치 살코기 135g 12캔, 리챔 오리지널 200g 4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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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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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2025.09.18 10:35:3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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