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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내게 맞는 금융상품 찾기'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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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10, 2022, 14:08:46

금융상품 소개·비교..증권개좌 개설 가능
한투증권, 토스뱅크 앱 내 최대 연 4.5% 어음 발행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토스뱅크는 경쟁력 있는 제휴사 금융상품을 토스뱅크 내에서 소개하는 '내게 맞는 금융상품 찾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내게 맞는 금융상품 찾기는 고객이 투자에 참고할 금융상품을 토스뱅크 내에서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출시와 함께 토스뱅크는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을 포함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내게 맞는 금융상품 찾기에서 소개하는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은 최대 연 4.5%(확정 금리, 세전)의 이자를 제공합니다.

 

해당 어음은 예금처럼 한 번에 정해진 돈을 거치식으로 맡기고 정해진 기간 후 원금과 이자를 함께 돌려받는 약정식 상품입니다. 금액은 최대 5000만원까지, 거치 기간은 6개월과 1년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6개월은 4.3%, 1년은 4.5%의 이자를 제공합니다.

상품 가입은 토스뱅크와 연계된 한국투자증권 계좌만 있으면 가능하며 토스뱅크 내에서 별도 앱 설치 없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는 증권사 주식거래 시 필요한 증권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증권계좌 만들기'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첫 서비스 대상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입니다. 토스뱅크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토스뱅크 내에서 한국투자증권 '뱅키스(BanKis)' 증권계좌를 1인 1계좌까지 개설할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금융상품 찾기를 통해 시장의 수많은 금융상품 가운데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가진 상품들만 선별해 소개해 고객들이 번거롭게 여러 금융 앱들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모바일로 상품을 찾아볼 수 있다"며 "토스뱅크의 금융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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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규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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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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