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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7월 글로벌 판매량 25만7903대…전년 동월비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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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01, 2022, 23:08:43

국내 5만1355대, 해외 20만6548대..스포티지 글로벌 판매량 선두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기아[000270]의 올해 7월 글로벌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6.3% 증가한 25만7903대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일 기아가 발표한 7월 판매량 자료에 따르면, 국내 5만1355대, 해외 20만6548대 등 전년 동월 대비 6.3% 증가한 25만7903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할 경우 국내는 6.6% 증가, 해외는 6.2% 증가한 숫자입니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9886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셀토스(2만6888대), K3(포르테, 2만793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국내의 경우 쏘렌토가 6940대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나타냈습니다. 차종별로 세분화할 경우 승용 모델은 K8 4807대, 레이 4125대, 모닝 3278대, K5 2859 대 등 총 1만8216대가 판매됐습니다.

 

쏘렌토를 비롯한 RV 모델은 카니발 4901대, 셀토스 4120대, 스포티지 3406대 등 총 2만 6419대가.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6407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672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해외는 스포티지가 3만6480대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올렸으며 뒤를 이어 셀토스(2만2768대), K3(포르테, 1만8325대)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인한 경영 불확실성 속에서 유연한 반도체 배분과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으로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향후 경쟁력 있는 신차와 내실 있는 판매 전략 등으로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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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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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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