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ife 라이프

PCA生, '저소득 따뜻한 겨울나기'봉사활동 진행

URL복사

Friday, November 29, 2013, 17:11:19

저소득층 위해 3000kg 김장김치 담가..방한기구 전달도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PCA생명 (대표이사 김영진)29일 은평구청과 함께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영진 PCA생명 대표를 비롯해 70여명의 PCA 매직넘버 봉사단이 참석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봉사단은 은평구 신사종합사회복지관에서 3000kg 상당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 김치는 약 300세대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또한 은평구 내 주거 환경이 취약한 30여 세대의 단열 공사도 직접 작업했다.

 

단열공사에는 은평구청의 자원 봉사자와 함께 오래된 보일러를 새로 교체했다. 또한 방문한 각 가정에 방풍 작업과 전기장판 설치 등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도왔다.

 

김영진 PCA생명 대표는 연말 연시에 가까운 이웃과 소중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봉사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면 하루 추위 쯤은 고생도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PCA생명은 지난 3PCA 매직넘버 봉사단을 발족한 이후 시니어 후원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배너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