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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협력사 진영전기에 ‘토레스 1호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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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15, 2022, 11:07:59

어려움 극복 및 정상 납품 위해 노력한 협력사에 감사 인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쌍용자동차는 새 중형 SUV로 출시한 토레스의 1호차를 협력업체인 진영전기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쌍용차에 따르면, 토레스 1호차 전달식은 토레스가 성공적으로 출시되기까지 보여준 협력업체의 결단과 개발과정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적 납품을 위해 노력한 협력사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차원입니다.

 

진영전기는 토레스 개발에 있어 기존 납품하던 스위치 등의 주력 품목 외에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터치 패널을 추가로 개발하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쌍용차에 큰 힘이 돼 줬습니다.

 

김두영 진영전기 대표는 “쌍용차와 모든 협력사들이 노력과 정성을 집약해 야심 차게 출시하는 토레스가 티볼리 신화를 뛰어 넘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며 “이어지는 신차 출시에도 쌍용자동차가 과거의 신화를 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은 개발 초기 토레스 프로젝트의 성공여부에 대한 대내외적인 의구심은 물론 자금 부족으로 인한 개발비 지급 지연에도 불구하고 회생을 믿고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준 협력업체들의 노고에 작게나마 보답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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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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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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