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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예정] 부산 ‘e편한세상에코델타센터포인트’ 등 4253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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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ly 02, 2022, 06:07:00

전국 11개 단지에서 분양 진행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7월 첫째 주(7월 4일~7월 10일)에는 전국에서 4000가구대 분양 물량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첫째 주에는 부산 강서구 강동동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등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4253가구(일반분양 3139가구)가 분양을 진행합니다. 분양 물량의 경우 지난 주 공급량인 6122가구보다 1869가구 줄어든 숫자입니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DL이앤씨가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19블록에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9층, 15개동, 전용 68~84㎡, 총 953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3만여 가구의 주거시설과 첨단산업, 물류, R&D 기능이 복합된 자족도시로 조성되는 에코델타시티에 자리하고 있어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근에는 초중고 부지도 마련돼 향후 입주자 자녀들의 통학환경이 수월하며 단지 앞 공원 조성도 예정돼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동구 송림동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대전 중구 중촌동 ‘중촌 SKVIEW’, 울산 울주군 청량읍 ‘울산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 등 7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천 두산위브 더 센트럴’은 두산건설이 인천 동구 송림동 일원에 공급하는 아파트입니다. 지하 3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32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일반 분양으로는 785가구가 공급됩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동인천역과 도원역을 비롯해 도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 등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한 것이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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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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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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