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크래프톤, 불안한 구작 실적…목표가↓-대신

URL복사

Thursday, June 30, 2022, 08:06:28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대신증권은 30일 크래프톤에 대해 펍지 등 구작의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평가하며 목표 주가를 36만원에서 3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2분기 크래프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 14% 증가한 4674억원, 198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PC 부문에서는 무료화 전환을 통한 트래픽 상향에도 2분기까지 큰 매출 반등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부문에서도 화평정영이 중국의 최대 성수기 효과가 제거되며 매출 감소를 예상한다”며 “다만, 배틀그라운드 IP의 PC와 모바일 부문 모두 하반기에 수익화를 기대할 수 있는 콘텐츠가 예정돼있는 만큼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 매출 반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초기 판매량이 250만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12월 발매가 확정된 만큼 신작을 통한 모멘텀을 기대해봐야 한다”며 “다만, 지난 3월말 대비 지속된 주가 하락으로 1분기에 이어 주식보상비용이 재차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배너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