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AIG손해보험(www.aig.co.kr 사장 스티븐 바넷)은 지난해부터 1년 3개월간 개발한 운영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차세대 플랫폼은 공식 홈페이지 개선은 물론 상품, 고객 서비스, 보험금 청구, 보험 정보를 제공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AIG는 이번 신규 운영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판매채널 다각화를 통해 고객과 더 쉽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티븐 바넷 AIG손해보험 사장은 “지난 2014년 한국 진출 60주년을 기념해 고객과 사업 파트너에 집중하기 위한 새로운 운영 시스템 개발을 결정, 투자를 진행해 왔다”며 “이를 통해 현재 새로운 기업보험과 개인보험 상품 출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차세대 플랫폼 도입을 통해 향후 운영 효율을 향상시키고 데이터 자산을 최적화하며 혁신을 실천하는 자사의 글로벌 전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운영 시스템의 도입으로 고객들은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AIG의 분석 기술을 통해 더 효율적인 고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보험금 청구 과정이 대폭 간소화 될 예정이다.
고객들은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접할 수 있게 됐으며, 보험료 계산이나 보험금 청구도 쉽게 가능해졌다. 온라인 상에 생년월일과 성별만 입력하면 보험료를 계산할 수 있으며, 50만원 미만의 보험금 청구도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모든 온라인 서비스는 필요할 경우 콜센터나 설계사 등 오프라인으로도 연계해 진행할 수 있다. 기업고객도 홈페이지에서 셀프 상품 설계와 보험료 계산이 가능하며, 요청 시 설계사가 직접 방문해 상품 안내와 상담을 도와준다.
1대1 채팅상담이나 상담사가 고객의 모니터 화면을 보며 지원하는 원격상담 등 고객의 편리한 홈페이지 이용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AIG손해보험의 공식 홈페이지는 www.aig.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