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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SGI서울보증, 스타트업 보증 무담보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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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2, 2022, 11:06:27

특별 신용한도 2년간 5억..스타트업 안정 성장 지원
친환경 스타트업 적극 육성..ESG 경영 확산도 앞장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그룹은 22일 SGI서울보증과 ‘현대차그룹 육성 스타트업 보증지원 및 ESG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그룹에서 분사 또는 투자한 스타트업은 각종 인허가 및 계약 수주에 필요한 인허가보증보험 및 이행보증보험 상품을 별도의 담보 없이 신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특별 신용한도는 2년간 5억원이며, 현대차그룹은 혁신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SGI서울보증은 스타트업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 관련 정보 및 경영컨설팅 보고서 등 기업 신용 관리 컨설팅 서비스 지원과 법정의무교육과 직무 관련 임직원 교육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협약을 기반으로 친환경 사업을 진행하거나,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추가로 적극 육성하는 등 협업을 통해 ESG 경영 확산에 앞장선다는 방침입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초기 지원이 절실한 스타트업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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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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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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