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은 올해 첫 시네마토크 행사를 진행한다.
흥국생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함께하는 아트데이 '시네마토크' 행사를 오는 4월 11일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2015년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 행사는 평균 1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참여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은 흥국생명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도 총 4회(4, 7, 9, 11월 예정)의 시네마토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네마토크’는 내달 11일 저녁 7시 40분 광화문 소재 흥국생명 사옥 지하에 위치한 예술영화 전용극장 씨네큐브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이동진 평론가가 직접 선정한 영화를 함께 감상 후 해설 청취와 관객의 질문을 즉석에서 받아 답해주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이동진 평론가가 추천하는 4월의 상영 영화 ‘브루클린’은 2015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1950년대 아일랜드 처녀가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하고 뉴욕 브루클린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내용의 영화이다.
특히 이번 영화에는 오스카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오른 ‘시얼샤 로넌’의 매력이 돋보이는 영화로 가슴 따뜻한 이방인의 삶과 사랑을 연기한다.
초대권 신청은 흥국생명 페이스북(www.facebook.com/lifeheungkuk)과 블로그(www.heungkuklifeblog.com)를 통해 가능하다. 추첨으로 총 120명에게 1인 2매의 초대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부대행사로 사진 이벤트와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네마토크’는 일상을 예술처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와 예술에 대한 소식을 전달하며 고객과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진행하는 고객 초청행사 ‘아트데이’의 일환이다.
흥국생명은 시네마토크 외에도 버스킹 페스티벌, 가을 콘서트,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아트데이’ 행사를 통해 꾸준히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해 왔다.
윤형락 흥국생명 마케팅실장은 “앞으로 예술과 일상을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발굴해 고객들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