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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올해 첫 아트데이 시네마토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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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5, 2016, 10:03:15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브루클린' 상영..내달 11일 시네큐브서
영화 해설과 즉석 질의응답도 진행..참가자 전원에 기념품 증정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은 올해 첫 시네마토크 행사를 진행한다.


흥국생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함께하는 아트데이 '시네마토크' 행사를 오는 4월 11일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2015년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 행사는 평균 1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참여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은 흥국생명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도 총 4회(4, 7, 9, 11월 예정)의 시네마토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네마토크’는 내달 11일 저녁 7시 40분 광화문 소재 흥국생명 사옥 지하에 위치한 예술영화 전용극장 씨네큐브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이동진 평론가가 직접 선정한 영화를 함께 감상 후 해설 청취와 관객의 질문을 즉석에서 받아 답해주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이동진 평론가가 추천하는 4월의 상영 영화 ‘브루클린’은 2015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1950년대 아일랜드 처녀가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하고 뉴욕 브루클린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내용의 영화이다.


특히 이번 영화에는 오스카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오른 ‘시얼샤 로넌’의 매력이 돋보이는 영화로 가슴 따뜻한 이방인의 삶과 사랑을 연기한다.

 

초대권 신청은 흥국생명 페이스북(www.facebook.com/lifeheungkuk)과 블로그(www.heungkuklifeblog.com)를 통해 가능하다. 추첨으로 총 120명에게 1인 2매의 초대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부대행사로 사진 이벤트와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네마토크’는 일상을 예술처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와 예술에 대한 소식을 전달하며 고객과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진행하는 고객 초청행사 ‘아트데이’의 일환이다.


흥국생명은 시네마토크 외에도 버스킹 페스티벌, 가을 콘서트,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아트데이’ 행사를 통해 꾸준히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해 왔다.


윤형락 흥국생명 마케팅실장은 “앞으로 예술과 일상을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발굴해 고객들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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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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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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