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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취업준비 청년 위한 직무 멘토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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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6, 2022, 16:05:01

청년들에게 직무 지식과 경험담 공유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민·관·학 연합인 ‘용산 드래곤즈’ 및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직무 멘토링 ‘청춘잡(job)담(talk)’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행사는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 7곳에서 32명의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사회진입을 준비하는 청년 160명을 대상으로 봉사자 1명당 2~6명을 소그룹으로 편성해 약 120분간 대면 멘토링으로 진행됐습니다.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산업군에 속한 7개 기업의 연합 활동으로 진행돼 청년들에게 다양한 관점에서 직무를 이해하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참가 청년들은 전략기획, 홍보, 마케팅, 사회공헌, 회계, 인재육성, IT개발 등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사전 공지한 24개 직무 중 선호하는 분야를 선택해 참여했습니다. 봉사자들은 청년들의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직무소개, 업무환경 및 비전, 직무탐색 준비과정 등 업무 지식과 경험담을 공유했습니다.

 

2년 연속 멘토링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홍보팀의 한재관 매니저는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며 "올해는 대면으로 진행되면서 소통이 잘 됐던 것 같아 좋았으며 청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소중한 꿈을 가꾸길 응원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용산 드래곤즈’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목표로 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CJ CGV, 삼일회계법인, HDC신라면세점,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서울용산경찰서 등 용산구 소재 기업·학교·기관이 결성한 연합 봉사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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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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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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