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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가전·가구 정기 관리 서비스 ‘리빙케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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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10, 2022, 09:05:32

디지로카앱·롯데하이마트 매장서 가입
하이마트와 협업..가전·가구 세척 전문가 파견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롯데카드가 롯데하이마트[071840]와 함께 디지로카앱으로 이용 가능한 가전·가구 정기 방문 관리 서비스 '리빙케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리빙케어는 롯데하이마트 전문 관리사가 주기적으로 가정에 방문해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비데 등 가전과 매트리스를 세척·살균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가입은 디지로카앱 '라이프' 탭 내 '케어' 메뉴에서 할 수 있습니다. 월 요금은 2600원~2만2400원이며 제품 종류와 크기에 따라 요금이 달라집니다.

제품별 관리 주기는 ▲세탁기 및 건조기 24개월 ▲냉장고 및 에어컨 12개월 ▲매트리스 6개월 ▲비데 3개월입니다. 다음 관리 주기가 돌아오면 디지로카앱이 관리사 방문 신청 주기가 돌아왔다는 푸시 알림을 보내줍니다.

리빙케어는 전국 롯데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매장 신청 고객에게는 롯데하이마트 가전 구매 시 할부 수수료를 우대해주는 혜택도 줍니다.

롯데카드는 리빙케어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합니다. 관리사 최초 방문 시 피톤치드 서비스도 무상 제공합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그동안 가전 및 매트리스 관리 서비스는 제품 브랜드별로 제공되거나 고객이 직접 업체를 찾아 서비스를 예약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리빙케어 서비스는 롯데하이마트 전문가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척해주고, 앱으로 신청과 방문 예약도 할 수 있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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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규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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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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