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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이른 더위에 한 달 일찍 ‘에어컨 대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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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03, 2022, 11:05:21

4월 에어컨 20%, 창문형 에어컨 450% 매출 증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는 평년보다 한 달 앞당겨 5월 ‘에어컨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전국 420여개 매장에서 최대 96만 캐시백, 캠핑카 증정, 해외여행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브랜드별 혜택으로는 삼성전자 2022년형 홈멀티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 최대 20만 엘포인트를 제공합니다. LG전자 2022년형 투인원 행사 모델 구매 시 최대 80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줍니다. 오브제 공기청정기 행사 모델과 함께 구매하면 최대 10만 캐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에어컨 중고 보상 대전’을 열고 5월 한 달간 매주 주말을 전후로 에어컨 신모델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4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합니다. 시스템 에어컨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 10명을 추첨해 최대 300만원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설치비 환급’ 이벤트도 있습니다. 

 

총 2억원 상당 ‘여름 휴가비 쏜다!’ 경품 이벤트도 선보입니다. 이달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전국 매장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한 롯데하이마트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해 현대 스타리아 캠핑카(1명), 유럽 여행권(2명), 하와이 여행권(3명) 등 총 2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합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초여름 날씨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매장 방문 고객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지난달 에어컨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습니다. 창문형 에어컨 매출은 450% 증가했고, 서큘레이터와 선풍기도 각각 130%, 85% 올랐습니다.

 

문병철 롯데하이마트 가전부문장은 “이른 무더위로 에어컨 등 여름 가전 매출이 부쩍 늘면서 5월 에어컨 대전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2022년형 신형 에어컨부터 창문형, 시스템 에어컨까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제품 위주로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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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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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LG전자, 故 김창열 화백 회고전 후원…‘아트포유’ 캠페인 공식 선포

2025.08.22 09:21:4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리는 故김창열 화백의 회고전 'Kim Tschang-yeul' 후원을 통해 'ART for YOU(이하 '아트포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물방울 화가'로 잘 알려진 김창열은 1971년 어느 날 캔버스에 맺혀 햇빛을 반사하는 물방울을 보고 영감을 얻어 생전 약 50년간 물방울 회화를 그렸습니다. 1976년 잡지 '공간' 기고를 통해 크고 작은 물방울의 무리로 성립되는 조형적 화면, 하나의 점이면서도 어떤 생명력을 지닌 물방울의 질감, 점이 가질 수 있는 최대의 감도를 발견한 순간을 기적 같았다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이후 평생에 걸쳐 금방이라도 흘러내릴 듯한 물방울, 중력을 거슬러 영롱하게 맺힌 물방울, 글자를 확대하거나 지워내는 물방울 등 끊임없는 물방울의 변주로 독창적 미감을 구축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번 대규모 회고전에서는 1970년대 초기 작업부터 뉴욕 시기를 거쳐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말년까지 작가의 창작 여정을 되짚어 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6·7·8 전시실에서 오는 12월21일까지 4개월 동안 열릴 예정입니다. 아트포유 캠페인은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LG전자의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젝트입니다.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고 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조명함으로써 예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의 일상에 예술을 통한 영감과 품격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지난 21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전시 개막 행사를 마련, 김창열 작가 유족을 비롯해 사전 신청한 LG전자 고객, 앰버서더, 문화예술계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을 초청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과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이 환영 인사를 전하며 전시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 소개, 헌정 공연,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LG전자는 아트포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문을 연 'LG전자 플래그십 D5(디파이브)'에서 김창열 작가의 작품과 투명 OLED 기술력으로 완성된 미디어 아트를 공개했습니다. 5층에는 수백개의 OLED 패널로 구성된 초대형 미디어 아트를 배치했으며 건물 외관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서도 행인들이 시간대별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했습니다. LG전자 플래그십 D5(dimension5)는 방문객들이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5개의 차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앞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과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이번 전시 후원을 시작으로 브랜드 철학과 예술적 가치, 첨단 기술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 더욱 깊고 폭넓은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새로운 방식의 메세나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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