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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 N 페스티벌’ 개최…3년 만에 유관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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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03, 2022, 11:05:21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10월까지 진행
‘아반떼 N컵’ 대회에 추가..인기 모터스포츠 레이싱팀 참가
대회 맞춰 ‘현대 N 라운지’ 오픈..휴식공간·테스트랩으로 구성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인 ‘현대 N 페스티벌’을 오는 6일부터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 N 페스티벌’은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인 N 차량을 활용해 참가 선수와 팬 모두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기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축제입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유관중으로 진행돼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행사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되는 1라운드를 시작으로 시즌의 서막을 올린 뒤 오는 10월까지 총 7라운드가 진행되며, 레이스에는 약 150여 대의 차량이 출전합니다.

 

대회는 ▲아반떼 N컵(프로급, N1 Class)을 비롯해 ▲벨로스터 N컵(아마추어급, N2 Class) ▲아반떼 N 라인 컵(입문자급, N3 Class) 등의 스프린트 클래스와 ▲아반떼 N 타임 트라이얼 ▲벨로스터 N 타임 트라이얼 ▲아반떼 N 라인 타임 트라이얼 등의 타임 트라이얼 클래스 부문으로 구분해 진행됩니다.

 

특히 새로 열리는 ‘아반떼 N컵’은 아반떼 N 차량으로 참가 가능한 최상위 프로 클래스로 남양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파워풀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조정해 레이스에 최적화된 ‘아반떼 N 레이스카’로 운영되는 신규 대회입니다. 대회에는 ‘서한GP’, ‘아트라스BX’, ‘쏠라이트 인디고’ 등 국내 인기 모터스포츠 레이싱팀들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TV 중계를 비롯해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한 ‘현대 N 페스티벌’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로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고객들도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도울 방침입니다.

 

틸 바텐베르크 현대자동차 N 브랜드 매니지먼트 모터스포츠 사업부장은 “현대차는 더 많은 고객들이 모터스포츠를 쉽게 접근하고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현대 N 페스티벌’을 운영하고 있다”며 “3년 만에 관중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모터스포츠의 재미와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차는 ‘현대 N 페스티벌’ 개막과 더불어 인제 스피디움을 방문한 현대 N 브랜드 고객 및 모터스포츠 팬들을 위해 조성한 ‘현대 N 라운지’를 오픈할 예정입니다. ‘현대 N 라운지’는 고객들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라운지’와 현대차 소속 연구원들이 주행 시험 시 베이스캠프로 활용할 수 있는 ‘테스트랩’으로 구성됩니다.

 

‘현대 N 라운지’ 오픈을 맞아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럭키드로우’, ‘현장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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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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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2025.09.18 10:35:3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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