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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전문가 랜선 상담소’ 진행…첫번째 세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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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06, 2022, 10:04:40

업주 세무 관련 질문에 문재완 세무사가 코멘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외식업주 대상으로 ‘전문가 랜선 상담소’ 세무편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전문가 랜선 상담소는 창업·위생·브랜딩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섭외해 자영업자들의 장사 고민을 비대면으로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세무편에서는 방송인 이지혜 씨의 남편으로 잘 알려진 문재완 세무사가 세무 상담 전문가로 나섭니다. 배민은 배민사장님광장 홈페이지에서 업주들의 세무 관련 질문을 취합하고, 문 세무사는 질문에 답변할 예정입니다.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2주간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 내 전문가 랜선 상담소 이벤트 페이지에서 질문을 접수합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등 세금 관련 문의사항을 물어볼 수 있습니다. 질문 접수에 참여한 업주 300명에게 추첨을 통해 배민 선물하기 상품권 2만원도 증정합니다.

 

배민은 이번 세무편을 시작으로 노무·회계·법률 등 외식업주들이 어려움을 겪는 전문 분야에 대한 전문가 랜선 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 실장은 “사장님이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장사와 관련된 고민을 각 분야 전문가의 답변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전문가와 협업해 사장님이 본업인 장사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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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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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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