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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 리오프닝으로 활동 본격화+메타버스 신사업 성장 기대-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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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28, 2022, 09:03:28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하이투자증권은 28일 큐브엔터에 대해 리오프닝을 통해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시작되면서 수익이 개선될 것이고 메타버스 신사업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큐브엔터는 지난 1월 펜타곤이 열두번째 미니앨범 ‘IN:VITE U’를 발매했고 (여자)아이들이 지난 14일 정규 1집 ‘I NEVER DIE’를 발매했다. 하이투자증권은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인 멜론, 지니, 바이브, 벅스 1위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에 있다고 전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에는 글로벌 K-POP 시장을 겨냥한 보이밴드가 데뷔할 예정”이라며 “향후 리오프닝 등으로 (여자)아이들을 비롯해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본격화되면서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니모카브랜즈와의 협업을 통해 뮤직 메타버스 플랫폼의 성장성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달 애니모카브랜드와 큐브엔터는 합작법인 애니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애니큐브엔터)를 설립했다. 애니큐브엔터는 올해 4분기 뮤직 메타버스 플랫폼을 런칭할 예정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애니큐브엔터가 뮤직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에 앞서 NFT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비투비, 펜타곤, (여자)아이들 등의 영상을 활용한 비디오 NFT를 시작으로 다양한 IP를 활용한 NFT를 발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뮤직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으로 글로벌 인지도 측면에서 집객효과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메타버스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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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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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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