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제 20대 대선이 껴 있는 3월 둘째 주(7~13일)에는 분양물량이 지난 주 대비 약 3000여가구가 늘어납니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에는 경기 파주시 운정3지구 ‘신영 지웰 운정신도시’ 등 전국 20개 단지에서 총 8790가구(일반분양 6650가구)가 분양을 진행합니다. 지난 주 공급량과 비교할 경우 3344가구 증가한 숫자입니다.
‘신영 지웰 운정신도시’는 신영이 파주시 운정3지구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 84·100㎡ 총 606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2기 신도시인 운정신도시에 공급돼 교통,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교통 인프라의 경우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 등 수도권으로 향하는 도로망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며, GTX-A도 예정돼 있어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질 전망입니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오송읍 일원에 민간임대로 공급되는 단지인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3차’ 1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3차’는 동양건설산업이 청주시 오송읍 일원에 공급하는 민간임대 아파트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 68·84㎡, 총 1754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민간임대로 공급돼 청약통장과 관계없이 접수 가능하며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또한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