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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플러스,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진화…올해도 고성장-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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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03, 2022, 08:03:29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3일 애니플러스에 대해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변화했다고 평가하며 올해에도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애니플러스는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8.7% 증가한 49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3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유안타증권은 애니플러스가 지난해를 기점으로 애니메이션 유통을 넘어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변화했다고 분석했다.

 

허선재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콘텐츠, 전시 및 드라마, 상품 등 전 사업 부문별로 고른 성장세가 나타났다”며 “국내외 OTT 시장 확대에 따른 콘텐츠 매출 성장과 위매드의 자체 제작 드라마 흥행 등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올해에도 실적 고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유안타증권은 애니플러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44.7%, 45.2% 증가한 709억원, 189억원으로 예상했다. 애니메이션 판매량 확대 지속, 전시 부문의 영업 정상화 등이 호실적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 연구원은 “올해 신규 OTT업체의 국내 진출에 다른 수혜로 콘텐츠 매출액은 전년 대비 38% 성장한 308억원 수준을 달성할 것”이라며 “총 3편의 드라마 제작과 위드코로나 본격화로 인한 전시 정상화로 올해 전시 및 드라마 부문 매출도 전년 대비 46.5% 성장한 34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올해에는 보유 현금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M&A까지 추진하며 가파른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향후 실적 성장과 함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동반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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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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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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