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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生, ‘(무)올라잇변액적립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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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29, 2016, 11:02:14

국내 인터넷보험 최초 자산운용사간 경쟁 기능 도입
고객이 운용사 직접 선택..자산배분 유형 6개 펀드 대상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알리안츠생명이 자산운용사간 수익률 경쟁 기능을 갖춘 변액보험을 출시했다.


알리안츠생명은 오는 3월 1일부터 ‘(무)올라잇변액적립보험’을 인터넷 보험 브랜드 올라잇 홈페이지(www.allrightlife.co.kr)에서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변액적립보험에 ‘자산운용사간 수익률 경쟁’ 기능을 부가해 이들의 선의의 경쟁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수익률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안정성이 높은 채권형 펀드와 대표 자산운용사들이 운용하는 자산배분 펀드 6종 총 7개 펀드로 구성됐다.


기존 변액보험의 경우 고객들이 투자성향에 따라 국내주식형, 채권형, 해외혼합형 등 펀드를 직접 선택했다면, 이 상품은 자산배분 유형의 6개 펀드를 대상으로 자신의 자산을 운용해 줄 운용사를 선택하게 된다.

 

6개 자산운용사들은 사전에 주어진 위험수준 내에서 각 사가 보유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자산을 운용한다. 운용사들은 10% 이내의 목표 변동성을 준수해야 하기 때문에 고위험 또는 단일자산 투자를 지양하고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위해 경쟁하게 된다는게 회사의 설명이다.

 

고객은 알리안츠생명 사이버센터(http://cyber.allianzlife.co.kr)와 스마트폰 앱인 모바일센터를 통해 언제 어디에서나 자산운용 결과를 수시로 확인하고 수수료 없이 연 12회까지 자유롭게 펀드(자산운용사)를 변경할 수 있다.

 

한편, 이 상품은  인터넷 변액적립보험으로 환급률이 높은 편이다. 예를 들어 40세 남자가 월납보험료 50만원, 20년납으로 가입하고 3.2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면 가입 3개월 후 해지 시 환급률은 99.7%에 달한다.


또 ‘채권형펀드 자동전환옵션’ 기능을 선택하면 펀드가 목표한 수익률을 달성했을 때 계약자적립금 보다 안전한 채권형펀드로 자동 이전할 수 있다. 해약환급금의 50% 이내에서 연 12회, 월 2회 중도인출 할 수 있어 긴급 자금으로 활용 가능하다.


월 적립식 저축성변액보험 상품으로 10년 이상 유지하면 보험차익에 대한 이자소득세가 비과세 된다. 또 경제사정에 따라 보험료 납입을 일시 중지하거나 여유자금은 보험기간 중 추가로 납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 동안에는 사망원인에 관계없이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며,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최저사망보험금으로 보증해준다. 10년 이상 경과된 유효한 계약의 경우 연금전환 특약을 활용해 적립금을 노후대비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고 70세까지이며, 월납형은 월 10만원 이상부터 가입 가능하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2015년 7월 인터넷 보험 브랜드인 ‘올라잇(AllRight)’을 론칭하고, 온라인보험 최초로 올라잇코치, 올라잇 페이백 서비스, AGA 서비스(해외응급지원서비스) 등 고객의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을 개선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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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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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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