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pany 기업

현대ENG, 홍현성 신임 부사장 대표이사 내정…“EPC 경쟁력 강화”

URL복사

Thursday, February 24, 2022, 10:02:45

사업역량 및 성과 보여 승진 및 대표이사로 내정
EPC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신사업 전환 주도할 예정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엔지니어링은 24일 홍현성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대표이사에 내정하는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홍 신임 부사장은 플랜트사업본부장을 역임하며 자사의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주요 현안 해결과 실적 개선을 주도하는 등 뛰어난 사업운영 역량을 보여 승진 인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홍 부사장은 글로벌 건설 산업 트렌드 및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현대엔지니어링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EPC(설계, 조달, 시공)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에너지·환경 중심의 미래 신사업으로의 전환 등을 주도할 예정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홍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지난 2019년부터 대표를 맡은 김창학 사장은 고문으로 자리를 이동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홍 부사장의 글로벌 사업역량을 높이 평가해 대표이사로 발탁했다"며 "신임 대표이사 체제에서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배너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