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나인테크, 에스피엠탈로스와 ‘2차전지 기술공유협약’ 체결

URL복사

Tuesday, February 22, 2022, 16:02:09

2차전지 안정화 기술·특허권 등 공유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나인테크와 에스피엠탈로스는 2차전지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나인테크는 지난 2007년 설립한 2차전지 장비 및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 제조업체이다. LG에너지솔루션을 주요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에스피엠탈로스는 지난 2005년 설립된 방위산업용 2차전지 및 충전기 전문 업체로 2차전지 안정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양사는 서로가 보유하고 있는 2차전지와 관련된 특허권 및 기술을 공유할 계획이다. 기술 지도, 연구개발과 관련된 자료의 공유, 특허권 사용 등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나인테크는 2차전지 안정화와 관련된 핵심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2차전지 장비 제조업체에서 2차전지 완성품 제조 업체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박근노 나인테크 대표는 “지속 가능경영을 위한 사업 다각화는 기업 성장의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배너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