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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네트웍스, 자체 드라마 IP 확보로 실적 개선 가속화-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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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10, 2022, 09:01:08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하이투자증권은 10일 삼화네트웍스에 대해 자체 드라마 IP 확보에 따른 실적 개선 가속화가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하이투자증권은 앞으로 글로벌 OTT 진출 및 비즈니스 모델의 전환으로 국내 드라마 콘텐츠 업체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화네트웍스가 비즈니스 모델을 자체 IP 확보를 통한 국내 및 해외 방영권 판매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지금부터, 쇼타임!’, ‘어게인 마이 라이프’, ‘멘탈리스트’ 등이 방영될 것”이라며 “자체 IP 확보 드라마 라인업을 통해 실적개선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화네트웍스는 ‘지금부터, 쇼타임!’, ‘어게인 마이 라이프’의 글로벌 OTT 방영권을 지난해 싱가포르의 PCCW Vuclip에 판매했다. ‘멘탈리스트’도 HBO 맥스의 국내 진출에 따라 올해 하반기 방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 드라마 콘텐츠가 글로벌 OTT를 통해 세계 시장에 진출해 주목받으면서 성장성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삼화네트웍스도 올해 4개 이상의 드라마 방영을 통해 매출이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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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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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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