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 전 공장 완전한 상업화 생산으로 고성장-NH

URL복사

Friday, January 07, 2022, 08:01:24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7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이 28% 성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125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21%, 28% 증가한 1조 8666억 원, 6974억 원으로 예상했다. 3공장의 초기 제품 비중 축소로 전 공장의 완전한 상업화 생산으로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투자 계획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공격적 투자는 4공장 수요에서 비롯되며 20 개 이상의 제품 물량을 논의 중”이라며 “위드코로나 시 항암, 자가면역 등에서 니즈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CAPEX(설비투자) 지출은 3공장이 완공된 지난 17년 이후 계속 하락하는 사이클로 계속 경쟁사와는 다른 움직임”이라며 “CMO 기업가치는 CAPEX 투자가 실적보다 선반영되기 때문에 4공장과 2캠퍼스 건설이 추진되는 올해부터 CAPEX 사이클이 증가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배너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