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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장애인 가정 위한 ‘설 만두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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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04, 2016, 10:02:30

용산구 장애인 복지관 방문..장애인 100가정에 음식 나눠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KDB생명(대표이사 안양수)이 지난 3일 용산구 장애인 복지관에서 설을 맞아 ‘장애인 가정을 위한 설 만두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KDB든든봉사단과 직업훈련 장애인 50여명은 함께 만두를 빚고, 전을 만들었다. 봉사단이 만든 음식은 용산구 일대 재가 장애인 가정 100가구에 전달했다.


권영민 KDB생명 총괄부사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과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려고 했다”며 “함께 나누는 음식들이 작은 위로와 함께 따뜻한 설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KDB생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본사와 지역본부가 소재한 지역 내 사회복지 단체와 연계한 나눔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기업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보험의 본질인 상부상조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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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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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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