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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테크놀로지, 91억원 규모 배터리 장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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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28, 2021, 11:12:46

“배터리 장비 사업 성장 기반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만들 것”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디에이테크놀로지(이하 디에이테크)는 국내 배터리 기업과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전기차용 원형 배터리 제조 장비 공급계약으로 수주액은 90억 6200만 원 규모다.

 

디에이테크는 지난 10월 미국 리비안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2차전지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미국, 유럽 등 완성차 업체들의 배터리 내제화 추세에 따른 배터리 제조공정 협업을 논의중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디에이테크는 주요 고객사인 LG에너지솔루션의 증시 입성 및 공모자금 기반의 대규모 설비투자에 따른 수혜도 기대하고 있다. 내년 1월 11~12일 기관 수요예측이 예정된 LG에너지솔루션은 기업가치가 최대 70조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디에이테크 관계자는 “리비안향 초도물량 공급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내년 초 추가적인 수주 확대에 대한 의견 조율이 마무리 단계”라며 “내년에는 국내외 배터리 장비 사업의 의미있는 실적 성장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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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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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美 타임지 선정 '2025 최고의 발명품' 선정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美 타임지 선정 '2025 최고의 발명품' 선정

2025.10.10 11:17:07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자율주행 상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플러스AI와 협업해 개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시사주간 타임(Time)지 ‘2025 최고의 발명품(Best Inventions 2025)’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타임지는 지난 20여 년간 우리의 삶과 일상, 이동 방식을 변화시키는 혁신적 발명품을 선정해 매년 '최고의 발명품' 리스트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2025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미국의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플러스AI와 협업해 만든 자율주행 수소전기트럭으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플랫폼에 플러스AI의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슈퍼 드라이브(SuperDrive)'를 결합한 차량입니다.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세계 최초의 양산형 수소 연료전지 중대형 트럭으로 350kW 고효율 모터와 180kW(90kW x 2기) 연료전지 스택, 72kWh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하는 등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갖췄다. 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빠른 충전과 긴 주행거리, 무공해라는 수소전기차의 장점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더해 운송 효율성을 높이고, 수소 충전소 및 경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대차 글로벌상용&LCV사업본부장 박철연 전무는 "지속가능한 장거리 화물 운송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대차와 플러스AI의 협업이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타임지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되는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수소 상용차 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화물 운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수소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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