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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초록우산과 신탁기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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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10, 2025, 18:10:20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 이하 초록우산)과 신탁기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신탁을 활용한 상속플랜 설계시 자신의 자산을 체계적이고 의미있게 사회에 환원하려는 고객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하고, 이를 원활히 진행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신탁기부는 기부자가 자신의 재산을 금융사인 신탁기관에 위탁해 관리, 운용하며 수익과 원금을 공익 목적으로 기부하는 나눔 방식입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부를 원하는 고객이 유언대용신탁 계약을 통해 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방안을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교육기관을 위한 지원을 연계할 예정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이 신탁을 통해 재단에 기부할 수 있도록 제도 마련 및 실무 지원을 수행하고, 초록우산은 기부자의 의지에 따라 지정된 기부금을 활용해 재단의 사업방향에 맞춰 필요한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신한투자증권 권영대 투자상품본부장은 “금융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토대로 고객의 바람을 반영한 신탁기부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초록우산과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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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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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美 타임지 선정 '2025 최고의 발명품' 선정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美 타임지 선정 '2025 최고의 발명품' 선정

2025.10.10 11:17:07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자율주행 상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플러스AI와 협업해 개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시사주간 타임(Time)지 ‘2025 최고의 발명품(Best Inventions 2025)’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타임지는 지난 20여 년간 우리의 삶과 일상, 이동 방식을 변화시키는 혁신적 발명품을 선정해 매년 '최고의 발명품' 리스트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2025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미국의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플러스AI와 협업해 만든 자율주행 수소전기트럭으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플랫폼에 플러스AI의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슈퍼 드라이브(SuperDrive)'를 결합한 차량입니다.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세계 최초의 양산형 수소 연료전지 중대형 트럭으로 350kW 고효율 모터와 180kW(90kW x 2기) 연료전지 스택, 72kWh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하는 등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갖췄다. 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빠른 충전과 긴 주행거리, 무공해라는 수소전기차의 장점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더해 운송 효율성을 높이고, 수소 충전소 및 경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대차 글로벌상용&LCV사업본부장 박철연 전무는 "지속가능한 장거리 화물 운송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대차와 플러스AI의 협업이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타임지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되는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수소 상용차 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화물 운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수소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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