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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미술 공모전’서 우수작 4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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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09, 2021, 10:12:36

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 현장에 수상작 설치 예정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은 지난 7일 힐스테이트 미술작품 공모전인 ‘H 퍼블릭 아트 어워드 2021’에서 우수 작품 4점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역량있는 국내 미술가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현대리바트, 서울국제조각페스타2021과 협업해 진행됐습니다.

 

현대건설은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작가 4인을 선정했습니다. 수상작가 및 작품은 김경일 작가의 ‘Assimilation-Bird’, 김재호 작가의 ‘꿈꾸는 도시’, 이대송 작가의 ‘Exuberance Blossom’, KAP 팀의 ‘미로(ME-RO)’ 입니다.

 

수상작은 관공서의 건축 심의를 거쳐 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가 있는 현장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역량있는 국내 예술작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현장에 도입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며 “예술적 교감을 통한 고객과의 의사소통의 장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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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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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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