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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맛신선, ‘3단계 검증 시스템’ 도입…통과한 ‘인생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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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29, 2021, 14:11:00

검증 거쳐 최고 점수 획득 상품으로 ‘인생음식’ 기획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위메프(대표 하송)가 최상의 온라인 식품 큐레이션을 위한 품질 검증 제도를 신설합니다.

 

위메프는 식품 전문 큐레이션 서비스 ‘맛신선’에 입점하는 모든 식품에 ‘3단계 검증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맛신선에서 큐레이션하는 모든 식품은 맛·품질·위생·가격 등을 선별하는 ‘3단계 검증 시스템’을 거칩니다. 1단계 ‘적합성 판단 회의’에서는 맛신선 MD들이 1차적으로 발굴한 제품을 해썹(HACCP) 유무·가격·원산지·구성 등 필수 정보를 확인해 맛신선의 객관적 기준에 부합한지 검증합니다.

 

이를 통과한 제품들은 블라인드 맛 검증 테스트인 2단계 ‘수요시식회’를 진행합니다. 맛신선 MD 전원이 매주 수요일마다 모여 식품의 맛·간부터 포장상태·양·조리법 등을 20가지 기준 토대로 평가하고 비교 시식하는 절차입니다. MD 전원에게 평균 3점 이상(4점 만점)을 받아야 통과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3단계는 ‘현장 검증’입니다. MD들이 직접 제조 현장에 나가 제품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제조되고 있는지 30여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확인합니다. 3단계 검증 시스템을 통과한 식품 중 각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의 식품으로 선정된 제품은 ‘인생음식’ 기획전을 통해 소개됩니다.

 

이날 오픈하는 인생음식에서는 브리또 제품 중 최고 점수를 기록한 남향푸드 브리또를 ‘인생브리또’로 선정, 61%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다음달 1일에는 ‘인생치즈스틱’, 8일에는 ‘인생양념목살’을 선보입니다.

 

위메프 맛슐랭팀 서지은 큐레이션 영업파트장은 “맛신선 MD들은 수많은 온라인 식품 사이에서 최고의 식품만 큐레이션 하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검증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이용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들만 제공하는 큐레이션 행사들을 꾸준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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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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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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