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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포인세티아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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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4, 2021, 10:11:10

‘미니 트리’ 등 크리스마스 소품류 최대 10% ↓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 시 20% 할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마트가 크리스마스를 한 달 앞두고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올해 한파가 빠르게 찾아오면서 크리스마스 소품과 함께 미리 연말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롯데마트의 인테리어·데코 카테고리 매출(11월 1일~22일)을 살펴보면, 크리스마스 시즌 대표 화초 ‘포인세티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0%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롯데마트는 다음달 1일까지 ‘크리스마스 내추럴 미니트리’, ‘솔방울 가랜드’, ‘글리터 가지’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소품들을 최대 10%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스노우볼 오르골’, ‘LED 앵두 전구 트리’ 등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용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포인세티아는 2개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합니다. 이외에도 ‘게발 선인장’, ‘블루버드’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식물 모음전을 준비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 행사도 마련했습니다. 롯데마트 ‘베이커리 팩토리’, ‘쁘띠 르 뽀미에’ 입점점에 한해 다음달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눈내린숲·초코포레누아’, ‘달콤크리스마스·포슬고구마’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다음달 22일부터 25일 사이 매장에서 수령 가능합니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 부문장은 “위드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크리스마스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려는 고객 수요 증가에 맞춰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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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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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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