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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손보, 신차 재구입 비용 보상 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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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22, 2021, 17:11:12

자동차보험 기간과 별도 가입 가능
본인과실 50% 이하로 파손 시 신차 구입 보장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하나손해보험은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단독 보험인 ‘하나 신차교환보상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하나 신차교환보상보험은 자동차보험에 특약으로 가입하지 않고 단독으로 가입하는 보험입니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신차가액 3000만 원 기준 월 보험료 2만 1200원으로 신차교환보상비용과 신차교환부대비용을 보장합니다.

 

신차구입 후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사람도 자동차보험 기간과 별도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하나손해보험의 스마트폰 어플 ‘원데이 앱’을 통한 가입도 가능합니다.

 

기존 자동차보험에 특약으로 가입하는 신차의 기준은 최초 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내 차량이었지만 이 상품은 최초 등록일 이후 1년 이내 차량까지 가입대상을 넓혔습니다. 취득세·차량등록비용 등 신차 교환 시의 부대비용에 대해서도 추가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하나 신차교환보상보험은 본인과실 50% 이하의 차 대 차 사고 시 수리비용이 차량출고가액의30% 이상 발생한 경우 신차 재구입 비용을 보상합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과실로 신차가 파손된 경우에도 보상이 되기 때문에 손해를 입은 고객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자기차량손해 보험가입금액의 70% 이상 손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만 보상된 기존 특약과는 차별화된 상품”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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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규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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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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