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ife 라이프

알리안츠生 "행복한 겨울 함께 나눠요"

URL복사

Thursday, November 14, 2013, 11:11:06

김장김치 300여 포기 함께 담가..방한물품 전달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알리안츠생명은 14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지온보육원에서 행복한 겨울나누기를 주제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 40여 명은 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3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또한 미리 준비한 목도리와 장갑 등 방한물품을 전달해 아이들의 겨울준비를 도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육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이웃의 정을 느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알리안츠생명이 지난해부터 인연을 맺어온 지온보육원은 지난 1966년에 설립됐고, 어린이재단의 협력기관으로 부모가 없거나 자녀를 키울 형편이 안 되는 가정의 아이들을 양육하는 곳이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70여 명의 아이들이 이 보육원에서 지내고 있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올해 8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등 국내 유력 복지기관 3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한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Make a Donation’을 도입해 임직원의 기부금 모금을 늘리는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서울 본사를 비롯해 전국 영업점의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팀을 이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