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KDB생명(안양수 사장) 든든봉사단은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아동 보육원 남산원을 방문해 시설 60여명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카드와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산타로 변신한 안양수 KDB생명 사장은 봉사단원이 직접 포장한 선물을 아동들에게 나눠줬다. 또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했다.
KDB생명 임직원으로 구성된 든든봉사단은 매년 남산원을 정기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있다. 영유아 돌보미를 비롯해 시설청소 등을 통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2016년에도 이웃의 관심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지속적 지원과 나눔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