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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자문서 서비스 전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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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25, 2021, 16:10:06

사용 빈도 높은 13종 증명서 대상
향후 민원 증명서로 확대 예정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KT[030200]는 자사 서비스 이용 고객 편의를 위해 ‘KT 전자문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KT 전자문서는 KT의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KT 도큐먼트DX’ 플랫폼으로 각종 증명서를 전자적 형태로 관리하는 서비스입니다. 정부24 가입과 본인인증 플랫폼인 패스(PASS) 앱을 설치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기존에는 고객이 행정기관을 방문해 증명서를 발급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증명서를 출력, 제출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서비스를 가입·변경할 경우 패스 앱의 ‘전자문서’를 통해 고객센터, KT프라자, KT대리점에서 관련 증명서를 손쉽게 증빙할 수 있습니다.

 

증명서 대상은 행안부 모바일 전자증명서에서 제공하는 증명서 중 주민등록 등·초본, 예방접종증명서 등 사용 빈도가 높은 13종이며 향후 각종 민원 서류 및 경력증명서 등 일반증명서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행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생활 속 전자증명서가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이용기관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자문서는 고객의 시간과 비용 절감 외에도 문서의 진본 확인을 보장해 위·변조 위험으로부터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종이 낭비를 줄이는 친환경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KT는 전자문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전자문서 서비스를 가입하고 응모한 고객 대상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패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KT 도큐먼트DX는 생성·보관·유통·응용 등 전자문서 생애주기 전반을 관리 할 수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입니다. 지난 9월 KT가 13개의 기업과 ‘전자문서 DX 원팀’을 결성하고 국내 기업의 ESG경영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 박현진 전무는 “구비서류 이외에도 종이 없는 친환경 조성을 위해 KT기술을 지속 개발하고 관련 영역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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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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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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