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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매일경제신문·MBN·MBN미디어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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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18, 2021, 22:10:45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매일경제신문사> ◇ 부장대우 승진 ▲ 편집국 총괄부 홍기진 ▲ 공무국 윤전2부 유기영 ▲ 〃 윤전3부 여태훈 ▲ 시설관리국 시설관리부 이기목

◇ 차장 승진 ▲ 편집국 편집부 허서윤 ▲ 〃 편집부 양유창 ▲ 〃 금융부 신찬옥 ▲ 광고국 광고관리부 문용주 ▲ 공무국 윤전3부 서정출 ▲ 〃 윤전2부 최범기

<MBN> ◇ 차장승진 ▲ 보도국장석 정규해 ▲ 보도국 사회정책부 한성원 ▲ 〃 국제부 베이징특파원 윤석정 ▲ 〃 국제부 이동훈 ▲ 〃 전국부 심우영 ▲ 편성국 편성기획부 우종상 ▲ 제작본부 제작국 제작1부 권오용 ▲ 〃 제작국 드라마부 황혁

◇ 전보 ▲ 보도국차장 겸 사회부장 장광익 ▲ 보도국 사회정책부장 김형오 ▲ 콘텐츠BIZ국 MBN플러스 부장대우 김달준

<MBN미디어텍> ◇ 차장승진 ▲ 영상취재부 김석호 ▲ 〃 김병문 ▲ 기술국 보도기술부 김이수 ▲ 〃 보도기술부 김용수 ▲ 〃 시스템운영부 이남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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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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