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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속 스탠드를 집 안에’…위메프, ‘포인트 홈테리어’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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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14, 2021, 09:09:45

조명·수납장·러그·모빌 등 인테리어 아이템 최대 15% 할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위메프(대표 하송)는 ‘포인트 홈테리어’ 기획전을 열고 최대 15% 추가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집 꾸미기에 관심이 높아진 ‘집꾸족’을 위한 인테리어 상품을 모아 큐레이션했다는 설명입니다. 

 

기획전에서는 ‘미드 센추리 모던’과 ‘내추럴 무드’ 아이템을 집중 구성했습니다. 미드 센추리 모던 인테리어는 간결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사용해 원색의 가구와 소품들로 포인트를 주는 게 특징입니다.

 

대표적으로 ▲미국 드라마나 영화 속 은행 책상에 자주 등장하는 초록 스탠드를 모티브로 만든 ‘뱅크 단스탠드’ ▲카르텔 디자인을 오마주한 ‘크리스탈 포터블 스탠드’ ▲모듈가구에 바퀴가 달린 ‘모듈 강화유리 컬러포인트 트롤리 수납장’ ▲‘라메종하우스 릴리 파스텔 투명의자’ 등을 판매합니다.

 

이외에도 인테리어 포스터·워셔블 포인트 러그·플렌스테드 인테리어 모빌 등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템을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자연 친화적인 내추럴 무드 인테리어 아이템도 판매합니다. ▲천연 대나무 소재로 제작한 ‘오드 단스탠드’ ▲공기정화 식물로 유명한 ‘몬스테라’ ▲수경재배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스킨답서스’ 등이 있습니다. 기획전에서 소개하는 모든 아이템은 상품별 최대 15% 추가 할인쿠폰을 제공합니다. 

 

박가은 위메프 상품기획팀 매니저는 “포인트 인테리어 아이템 중 최신 인기 트렌드 상품 큐레이션에 집중했다”며 “가을 인테리어 아이템을 준비하는 집꾸족 고객들이 인기 트렌드를 확인하고 이를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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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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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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