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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더:단백’ 출시 3개월 만에 120만개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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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23, 2021, 11:08:15

배우 소지섭 모델로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박차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빙그레(대표 전창원)는 ‘더:단백 드링크 초코’가 출시 3개월 만에 120만개가 팔렸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더:단백’은 지난 5월 ‘빙그레 건강tft’가 론칭한 단백질 전문 브랜드입니다. 브랜드 첫 제품인 더:단백은 초코맛 드링크 제품으로 당 함량은 1g미만이면서 단백질을 20g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단백질바 2종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 안에 추가 신제품 출시 등 제품 라인업을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빙그레는 배우 소지섭을 모델로 한 영상광고를 선보이며 더:단백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박차를 가합니다. 광고는 소지섭이 진정성 있는 광고를 찍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소지섭의 건강한 이미지가 더:단백 제품 컨셉에 부합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마케팅 활동도 다양하게 펼칩니다. 더:단백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제품 홍보와 ‘더:단백 챌린저스’ 활동을 지원합니다. 더:단백 챌린저스는 건강과 운동에 관심이 많은 지원자들을 선발해 더:단백 제품과 홈트레이닝 용품 및 운동코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챌린저스에 선정되면 유명 트레이너들에게 랜선으로 개별 운동 스케줄 및 운동법에 대해 코칭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이들은 20일간 더:단백 제품을 직접 먹으며 운동하는 모습을 본인의 SNS(사회관계망 서비스) 채널에 공유할 예정입니다.

 

빙그레 관계자는 “더:단백에 대한 자체 소비자 모니터링 결과 제품의 맛에 좋은 평점을 얻었다”며 “더:단백이 추구하는 ‘맛과 건강’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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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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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2025.08.05 17:03:1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천여명의 이용객과 손님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곧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6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내 '합성 갤러리'에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의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습니다. 이에 남대문경찰서는 1시간여 뒤인 오후 1시43분께 신고를 접수하고 서장의 현장 지휘 아래 매장 직원과 고객 모두를 백화점 밖으로 내보내고 현장을 통제했습니다. 경찰특공대와 소방 당국이 함께 실제 폭발물 설치 여부를 수색한 결과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해당 게시글은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 당사는 해당상황을 전파 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 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 중"이라며 "허위 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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