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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청년·신혼부부 주택임차보증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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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18, 2021, 15:08:31

부산시청서 부산광역시-한국주택금융공사와 협약 맺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BNK부산은행이 18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청년,신혼부부 주택임차보증금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민관이 힘을 모은 이날 협약은 부산시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부산시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대출금리(부산시 이차보전 연 1.5% 지원)를 무이자로 지원합니다. 이는 은행권 전세대출상품 중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또 임차보증금의 90% 범위 내에서 청년은 7000만원을 증액한 최대 1억원, 신혼부부에게는 5000만원을 증액한 최대 2억원의 대출을 지원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에 대해 전액 신용보증서를 제공하고, 보증료율은 0.02%를 적용해 금융비용부담을 완화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절차와 자격 요건은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년은 9월 중순 부산시가 운영하는 부산청년플랫폼 홈페이지, 신혼부부는 9월 16일 부산은행 전 지점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안감찬 부산은행 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안심하고, 내일을 설계하고 미래를 꿈꾸게 되길바란다”며 “부산은행은 앞으로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지역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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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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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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